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189)
-
다른 아침
매일 오는 아침항상 아침마다 뛰던 그 길. 그대로인 건물들그대로인 도로그대로인 이곳. 하지만 많이 다르구나.
2017.10.05 -
어느덧 가을
높은하늘 어느덧 가을.태풍이 지나간다는데 파랗고 높은 하늘은 계속 되고 있다. 미세먼지 없는 이런 밝은 날에는한강바람 맞으면서 씽씽 달려야 하는데.. 닥친 일도 많고쌓인 일도 많고준비해야 할 일도 많고..
2017.09.21 -
동작에서 한강으로
동작역 밑으로 내려가면 한강 자전거 도로로 이어진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면 여의도이 갈수도 있고 반포 서래섬으로 갈 수 도 있다. 이렇게 하늘이 파란 날 오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강바람을 쐬는것이 큰 힐링이 되는 것.+땀뻘뻘 + 칼로리 소모= 다이어트의 지름길!!!!!! But, 점점 까무잡잡해지는 피부 ㅠㅠ썬크림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7.08.09 -
밀집모자육칠이 너 동료가 되어라.
더위가 최고의 악랄함을 보인 그날,지친 몸을 이끌고 숙취해소제를 준비하여 방문한 이대리. 밀집모자를 보자마자,마치 꼬깔모자를 쓴 오징어를 보는 듯한경멸+창피+모르는 사람인척. 그렇게 경멸하던 밀집모자를 등에 매고..너 동료가 되어라 내 배에 태워주지~~ #267
2017.08.07 -
여름 햇살 아름..덥다
오전의 햇살은 활기와 의지를 준다.지친 머리와 아직 깨어나지 못한 몸에 생기를 준다. 하지만 덥다.요즘은 너무 덥다. 건물 위로 내리쬐는 햇빛은 정말 아름..덥다.... 아름답지만 덥다.그냥 덥다. 땀난다....
2017.08.04 -
공사현장
더운 여름날, 공사현장에 계신 분들.정말 고생하십니다... 언젠가 무더위에 야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쓰러질 듯 어지러워 휘청거렸던 적이 기억난다. 무더위에 고생하며땀흘려 일하는 그분들, 당신들, 나,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