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모자육칠이 너 동료가 되어라.
2017. 8. 7. 00:00ㆍ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
더위가 최고의 악랄함을 보인 그날,
지친 몸을 이끌고 숙취해소제를 준비하여 방문한 이대리.
밀집모자를 보자마자,
마치 꼬깔모자를 쓴 오징어를 보는 듯한
경멸+창피+모르는 사람인척.
그렇게 경멸하던 밀집모자를 등에 매고..
너 동료가 되어라 내 배에 태워주지~~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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