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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 에세이] 링 위에서 내려온 저녁, 황혼을 향해 던지는 빈 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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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노을이 빚어낸 황금빛 타워, 그리고 나의 새벽을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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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전쟁중에도 휴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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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 에세이]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블루스퀘어 - 내 여름의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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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 에세이] 회색빛 한강에서, 우리라는 거리감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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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듀스카메라 에세이] 흐르는 물, 멈춰 선 다리,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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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듀스카메라 에세이] 두 개의 빛, 그 아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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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듀스카메라 에세이] 일상의 교차로, 그 여름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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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온도-숨골포토
골목의 온도: 24.5℃, 압구정 골목 늦은 오후의 긴 그림자가 머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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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사진동화 : 혜화역 횡단보도 노란 은행나무 아래, 잠시 멈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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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회색빛 도시에 핀 달콤한 핑크빛 미소, 요아정(YOAIT) 한성대점 <건물표정>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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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스타일
픽셀 아트 : 푸른 캠퍼스 위의 낭만적인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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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스타일
[레고 아트] 블록으로 쌓아 올린 서울의 일상, 정릉천 고가교 밑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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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워커-W&W
[프레임 속에 담긴 청춘: 고대 앞 골목, 붉은 아스팔트 위의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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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스타일
레고 판타지 : 서울 반포대교 입구의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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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엔샷-듀스카메라
[워크엔샷] 장한평역 거리스냅 스트릿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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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종로 송해거리를 지나 외국인 펍에 들어와 맥주 한잔 마시는 73세 노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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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픽셀 너머의 진짜 파란색 : 부산역 광장에서 마주한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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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붉은 벽돌과 파란 파라솔 사이, 나만 멈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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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젖은 등 뒤로 쌓아 올린, 여름의 거대한 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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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보랏빛 유리 벽 너머, 닿을 수 없는 나의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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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터널의 안쪽, 그리고 당신이 없는 바깥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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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포토 에세이] 파란 겨울 속, 유일하게 따뜻한 주황색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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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포토 에세이] 복잡하게 얽힌 선들 아래, 나의 자리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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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항상
도시는 멈춰 있어도, 나는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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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밤의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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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비밀 기지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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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그해 여름, 우린 멈추는 법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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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강물은 흘러가고, 우리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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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흙탕물 위에도, 결국 하늘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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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도시가 가장 뜨거워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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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두 개의 속도가 흐르는 푸른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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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서울이라는 문장 사이에, 너와 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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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자아
2,000원의 달콤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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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나의 세상을 갈아끼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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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기분
세상의 볼륨이 0으로 줄어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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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자아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시간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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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안암동, 청춘의 채도가 폭발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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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회색 아치 아래, 잠시 멈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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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빽미러 속에 남은 알록달록한 고집 - 택시 기사님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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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유리 너머, 아직 늙지 않은 나의 동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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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도시의 우물, 그 깊은 푸른 밤을 헤엄치며 -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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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과 진리
나의 작은 심야식당 라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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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리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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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과 진리
그날의 소고기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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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온도-숨골포토
강남역 골목 해질녘의 미 <골목의 온도> - 숨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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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네온 게이트: 모모스테이션 <건물표정>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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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골목길 어귀, 따뜻한 미소로 발길을 붙잡는 '야마토 텐동'의 표정 <건물표정>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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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정돈된 캔버스와 같은 반포 아파트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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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건대입구 꽃가게 분주한 번화가의 다른세상으로 통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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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강남의 심장에서 미래를 응시하는 푸른 눈, 삼성 강남 <건물표정>-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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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의 우주선을 표현하는 아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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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답게-더파이널프레임
이수역 주월 감성 인테리어 <공간답게> 더파이널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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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워커-W&W
아직 가을이 오지 않은 9월 건대입구 스트리트 패션 <런웨이워커> by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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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자아
농구코트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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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남바스넥 성신여대점 <건물표정> by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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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온도-숨골포토
고대 안암역 골목 <골목의 온도> by 숨골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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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건대 커먼그라운드 ABC 마트 <건물표정> by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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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코코 게임스테이션 익스테리어 사진 건물표정/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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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온도-숨골포토
파란철문 붉으벽돌 파란철창 초록나무 <골목의 온도> by 숨골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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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여름하늘 서울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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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자아
고려대 캠퍼스 모두의 휴식공간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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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항상
테니스 코트 위의 여름, 반포 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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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온도-숨골포토
골목의 온도 제기동 고려대 앞 골 <골목의 온도> by 숨골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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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답게-더파이널프레임
공간답게 나이키 매장 인테리어 <공간답게> by 더파이널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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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표정-사이너리
건물표정 시골밥상 익스테리어 사진 <건물표정> by 사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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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워커-W&W
패션일상 Korean Fashion Style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5가 <런어웨이워커> by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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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중랑천의 여름, 사진은 기온을 담지 않고 푸르름만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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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답게-더파이널프레임
버거리 인테리어 스냅 <공간답게> by 더파이널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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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성북동의 모던함을 환기시켜주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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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구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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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강원도의 푸르른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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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일감호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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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성북동의 시간이 멈춘 지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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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기분
실내 농구 코트 감성, 그리고 누군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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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흑백 서울, 미아의 회색구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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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보정동의 여름, 보정동 까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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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여름, 반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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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리
반포한강공원, 따릉이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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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리
한강, 서핑을 즐기며 여름을 맞이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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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푸른 강원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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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의 푸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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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의 푸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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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자아
PC방 인테리어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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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리
더워지기 전 한강 공원 런닝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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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거리
성북동 고개의 운치있는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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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리
경기장의 열기 KBL 농구경기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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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자연
길었던 서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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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또는 조명
옥토 조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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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혹은 건물
남산이 보이는 그리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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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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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한강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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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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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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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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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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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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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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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이촌 한강공원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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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계절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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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 에세이] 링 위에서 내려온 저녁, 황혼을 향해 던지는 빈 잽
오늘도 체육관 거울 앞에서 몇 번이고 섀도우 복싱을 반복했다. 훅을 날리는 내 팔은 여전히 거침없었지만, 스텝을 밟던 두 발목과 반응이 반 박자씩 늦어지는 눈은 속일 수가 없었다. 스물다섯의 내가 날리던 주먹의 탄력은 이제 희미해지고, 샌드백을 치고 돌아오는 손목에는 묵직한 뻐근함만 남는 서른셋의 밤. 체육관 문을 나서며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온통 붉고 거친 노을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체육관을 나와 터덜터덜 걷다 멈춰 선 길목, 검붉게 타오르는 하늘 아래 외롭게 선 가로등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마치 텅 빈 링 한가운데 홀로 버티고 선 나를 닮아 있었다. 어두워지는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듯한 가로등의 실루엣은, 오늘따라 내게 무언의 묵직한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만 같았다. "너, 아직도 네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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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노을이 빚어낸 황금빛 타워, 그리고 나의 새벽을 향한 발걸음
강물 위로 붉고 노란 노을빛이 부드럽게 번져가는 시각, 저 멀리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가장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곧게 뻗은 63빌딩이다. 거대한 황금빛 유리 외벽이 지는 해를 온전히 받아내며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누군가에게 저 빌딩은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상징하는 거대한 랜드마크이겠으나, 지금 이 순간 거친 한강 물결 너머로 바라보는 저 풍경은 나에게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낮에는 전공 강의실에 앉아 전공 서적을 파고들고, 해가 지면 백화점 물류 센터나 편의점으로 향해 밤새 무거운 상자를 나르거나 바코드를 찍는 일상. 등록금 고지서의 숫자가 통장에 남은 잔고보다 클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평범하지만 조금은 고된 스물두 살의 삶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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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에세이] 전쟁중에도 휴일이 필요하다.
어제 밤까지만 해도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에 가시를 돋친 채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가 잠든 뒤에도 가라앉지 않던 팽팽한 공기, 작은 일에도 서운함이 터져 나와 결국 눈물과 한숨으로 지새웠던 주말의 시작. 하지만 눈을 뜨자마자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집을 나서, 우리는 거짓말처럼 한강 세빛섬으로 향했다.빛바랜 듯 부드러운 초록빛 버드나무 아래, 흙길이 나즈막이 이어지는 그늘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사진 속 풍경은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닮아 있다. 거칠고 복잡한 도시의 빌딩과 세빛섬의 현대적인 유선형 건축물 뒤로, 묵묵히 자리를 지킨 아름드리 나무들과 바람에 흩날리는 수양버들 가지가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 안는 곳.누군가 멀리서 보면 그냥 평화로운 주말의 한 컷이겠지만, 이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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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arrative - 동화셔터
[동화셔터 포토 에세이]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블루스퀘어 - 내 여름의 탈출기
'띠링' 하는 소리에 눈을 떴을 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지옥 같은 여름휴가 시즌, 3주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부산행 KTX는 이미 취소된 지 오래였다. 상사에게 온 카톡은 간단했다. "죄송한데 긴급 건 생겨서 이번 휴가 반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 요청사항 반영해서 내일까지 재보고 바랍니다." 순간적으로 온몸에서 열이 뻗쳤다. 에어컨 온도를 18도로 내리고 얼음물 두 잔을 벌컥벌컥 들이켰지만, 속에서 이는 불은 꺼지지 않았다. 서른도 채 되지 않은 내 나이, 영업팀의 말단 대리라는 위치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아닌 '클라이언트'의 변덕에 내맡겨야만 하는 자리였다. 그렇게 모니터 화면 속 엑셀 숫자들과 씨름하다 오후 4시, 잠시 숨이 막혀 옥상으로 올라갔다. 뜨거운 여름 햇살이 아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