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혹은 여행/가볼만한 그곳(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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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맛집
정선 대운식당식육점곤드레솥밥 콧등치기강원도 정선군 노추산로 775033-562-5041 정선 옥산장특한정식 (기본정식+감자전+감자붕생이+감자송편+묵무침)전통한정식(특한정식+황기백숙+야채죽)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3길 79033-562-0739 정선 청원식당 콧등치기, 메밀장떡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6길 7-1033-562-4262 정선 제일가든곤드래밥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6길 14-3033-563-3308 정선 찬이네 감자탕감자탕, 갈비찜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 중앙로35033-591-8882 정선 옹심이네메밀국죽 곤드레밥 콧등치기 감자옹심이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339033-563-0090 정선 회동집모듬전 콧등치기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비봉로 58033-562-2634 정선 대박집모듬..
2017.10.05 -
주말 아침의 서울역 염천교 수제화 거리
서울역 새 역사와 마트 그리고 새로 개장한 서울로 7017.서울역 주변은 깔끔하게 재단장되어 간다. 그렇게 서울역에 내려 염천교를 지나면 잠깐 2017년에서 1980년대로 귀환한 느낌을 받는다. 국내최초의 수제화 거리. 염천교에서 중림동으로 이어지는 수제화 거리는 1925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화 유통단지이다. 100여년간 이어온 수제화 단지는 봉래동 일대에 매장과 공장이 5000여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때는 국내 구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하며 주변의 양화점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수제화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고 중국산 신발이 대량 유통되면서 점차 매장수가 줄어들었다. 60년대 이후 미군들의 중고 전투화를 구두로 개조하면서 번성했던 이곳은 이제는 예전 명성을 그리워 하고 있다. 사진..
2017.06.10 -
서울로 7017 서울역 고가도로의 변신
서울역 고가도로의 변신. 2017년 5월 20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시민들의 정원으로 새로 태어났다. 45년간 차량이 이동했던 서울역 고가도로는 철거 되지 않고 사람들의 도보 정원으로 남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5월 20일 개장일에 10만여명이 다녀 갔다고 하니 서울로 7017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서울로 7017은 1970년과 2017년을 함축한다. 1970년 부터 2015년까지 45년을 상징한다. 이에 지상 17미터의 정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공중정원이라고 한다. 동그란 유리 구조물은 고가도로 아래를 볼 수 있게 한다. 사람들이 지상 17미터 위에 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되는 순간이고 공중정..
2017.05.21 -
서울역 광장 슈즈트리 전시
서울역 광장 앞, 멀리서 부터 보이는 구조물이 눈에 띈다.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과 함께 정원 예술 구조물인 슈즈트리가 공개 되었다. 5월 20일 부터 5월 21일 까지 내신발에 향기 심기라는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는 폐기 된 신발을 이용해 꽃을 심어 폐기물 쓰레기에 새 생명을 그리고 아름답움과 감동을 불어 넣는 이벤트였다. 서울역 앞 광장에는 수많은 버려진 신발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미 하루 향기심기 행사가 있었지만 모여진 신발에 비해 꽃은 많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흉물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과 함께 많은 인파가 방문했지만, 오히려 정원 예술 작품 슈즈트리를 보고 경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시가 기부를 받고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만든 예술 작품이라..
2017.05.21 -
건대 커먼 그라운드 파란색 컨테이너
건대입구 근처의 커먼그라운드. 건대입구는 정말로 사람많은 번화가. 이곳의 상권이 이렇게 커진것에 놀라는 분들은 아마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일 것 같아. 10여년 전에 비해 상권이 두배이상 넓어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 20여년 전에는 굳이 이곳에 놀러오진 않았다는 소리에 좀 충격이기도 했다. 파란색의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 있는 느낌있는 공간. 항상 버스로 지나쳐 가다가 보기만 할뿐 가보진 못했는데, 상점들의 분위기나 건물 디자인이 이색적긴 했다.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것은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주었다.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지. 하지만 공간 디자인 만큼의 특색이 음식과 상점물품에는 없는 듯해 조금 아쉬웠다. 2015년 개장..
201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