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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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냥이
어슬렁 어슬렁 가끔 째려보다가 먹을것 안주면 슬렁 슬렁 가버린다.
2020.09.02 -
슬금슬금 길냥이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길냥이 새끼 종종 걸음으로 이리저리 헤메이는 새끼 길냥이.
2018.10.23 -
식사중인 길냥이 형제
아주 경쟁적으로 서로 머리를 들이밀며 식사중인 길냥이 형제. 냠냠냠 먹으면서도 서로 경쟁하듯 서로의 머리로 상대의 머리를 밀어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냥이 식사는 여러개로 나누어서 주어야 하는듯 싶다.나에게는 너희에게 줄 식사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가지만... ㅠㅠ
2018.08.19 -
길냥길냥 어린길냥이
작고 아기자기한 몸집과 귀여운 머리임에도 새침함이 묻어나는 어린 길냥이. 어미는 어디가고 혼자 더운날 그늘을 찾아 헤메이고 있나요 ㅠㅠ 새침새침 길냥이. 여기 저기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이내 누워서 열기를 식히는 어린 길냥이. 근처에는 누가 챙겨주는지 물 사발과 먹이가 있지만 역시나 너무 더워서 인지 먹을 것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어린 길냥이 ㅠㅠ
2018.08.15 -
체념한 길냥이.
어슬렁 어슬렁 눈치보면서 다가오는 새끼 길냥이. 지인과 함께 고깃집에서 냉면을 먹고 왔는데, 옷에서 고기냄새가 났나보다. 슬금슬금 다가와서 눈치보는데.. 아.. 죄송합니다 저는 드릴게 없어요... 가만히 서있으니 체념한 듯 아쉬운듯 고개를 떨구고 옆의 차밑으로 기어들어가는 길냥이. 배가 많이 고팠나. 먼가 짠하고 미안하고. 이녀석을 위해서 길냥이가 먹을 만한 것을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것인가. 오늘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냥이님. 다음에는 제가 거하게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2018.08.01 -
식사중이었던 길냥이 새끼
골목 끝 먼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식사중이셨던 것이었구나!!!!멀뚱멀뚱 쳐다 보는 것이 나 이거 먹어도 되냐 하고 물어보는 듯도 하고.. 이녀석은 상당히 공손한 놈인듯. 쳐다보고 있으니 앉아서 말똥말똥 대기하고 있길래자리를 피해주니 부스럭부스럭 먹는 소리가.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