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글과 사진/사물과 자아(59)
-
초등학교 앞의 문구점
어린 시절 문방구는 보물이 가득한 멋진 성과 같았다. 모든 것이 있는, 그리고 가질 수 없는 많은 것이 있는. 그 앞에서 한없이 동경어린 시선을 보내기도신기함에 궁금증 가득한 시선을 보내기도. 어느덧 송두리째 사라진 시절들.그리고 또 사라져 가는 것들. 놓치지 않기위해 아둥바둥 거리는 몸짓.
2017.10.05 -
제목없음
작은 도끼라도 찍고 찍어내면 큰 참나무라도쓰러진다. - 세익스피어 # 격언 정말 바쁘고 마음이 무거운 6월.작은 많은 노력들이그렇게 모여 모두에게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2017.06.19 -
공사중
우리 인생은 공사중.. 언제나 완공이 되나...
2017.05.12 -
꽃보다 다이어트
꽃보다 다이어트. 꽃에 물주던 분...1월에는 분명 통통했었는데어제 보니 완전 날씬해 졌다.... 자극 받는다... 나도... 날씬해 질 거다......나도.... 날씬해 졌어야 하는데...... 꽃보다 다이어트다.
2017.05.10 -
재활용 분리 수거
재활용 분리.확실히 철저히. 재활용이 안될 것 같은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 활용가능성.활용가능 성이 없는 지식은 버려버려야하나과연 갖고 있으면 사용할 곳이 생길까 버릴때 분리는 어떻게 할까..
2017.04.17 -
항상 운전은 조심
중학교 시절. 스쿠터를 타던 지인의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동력이 있는 이륜차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도 남아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문화가 향상되면서,전기 자전거, 전동휠, 전동 퀵보드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항상 법은 낡았고 문화는 앞서간다.안전에 대한 규칙은 거슬리기 마련.하지만 사고 후의 후회는 늦었을 뿐이다. 옛날의 끔찍했던 사고가 떠오르는 아침이었다.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