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글과 사진(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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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가버린 새끼 길냥이
골목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던 새끼 길냥이. 밤새 야옹야옹 울어대면서 이러저리 돌아다니던 새끼길냥이 형제가 거처를 옮겼는지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 다른 곳에서 무사히 생활하고 있었으면...
2018.10.11 -
어서 자고 싶다.
흐릿한 날씨에도 가로등과 조명들이 밝게 비추는 도로. 많은 일이 있던 하루도그렇게 다 바쁘게 지나간다.
2018.10.06 -
남성역 가는길
이수역에서 남성역 가는 길. 사당에서 이수 까지는 쭉 뻗은 큰길이지만 이곳부터 남성역을 거쳐 가면서 길이 좁아진다.골목도 더 복잡해지고.. 사람들도 많아지고..
2018.10.05 -
청명한 날의 사당가는 길
사당사당 사당가는길. 언제나 혼잡한 이길도 이시간에는 한가하다. 청명한 날 눈부셨던 날씨.
2018.10.04 -
하늘은 가을가을한데
하늘은 가을가을 가을은 먼가 풍성하고 풍족한 이미지인데,우리의 가을은 쓸쓸함이 먼저 다가온다. 함께 있을때도떨어져 있을때도 쓸쓸한 것은 가을가을,
2018.10.03 -
비오는 거릴 걸었어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 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비오는 거리" 이승훈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서영은의 목소리로 들으니 상당히 상큼한 느낌이 났던 그 노래. 우산하나를 함께 쓰고 가던 커플들 옆으로 자전거가 지나가는데 이 노래가 들려왔다. 키야~ 분위기 좋은 밤!!!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