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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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모래사장
당진에서 안면도로클레식한 포크송을 들으면서 해안을 찾아 이동. 드르니 항을 지나 다리를 건너 해안도로로 나오니 바로옆에 백사장.근데 드르니항의 드르니는 무슨뜻일까.프랑스어인가 외국인 이름인가.. 나중에 알고보니 '들르다'라는 우리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것. 사람도 별로 없이 한가로운 백사장. #249
2016.11.02 -
안면도의 가을
가을느낌 물씬. 단풍지는 산이 가을을 대표하긴 하지만 누런 들판이 더 가을스럽지. 안면도를 배회하는 동안 가을의 시골풍경 충분히 즐겼다!!! 가을가을가을 진짜 나중에는 가을이 없어질 수도.... 직접 접하지 못한 세대임에도 포크송의 느낌이 정말 좋았던 한때. #249
2016.11.01 -
안면도 해변길
안면도 해변길. 도로가 해안을 따라 이어져 바로 옆에는 백사장.갯벌이 아닌 백사장이라 파도치는 모습이 재법 멋지고 멀리 등대도 보이고.. 그리고 많은 갈매기가족들.이리저리 무리지어다니는 갈매기들. 바다를 보고 환호하고 멋진 노을에 감동하고. "우와 우와 우와" #249
2016.10.30 -
안면도 노을
길을 따라 간곳에 우리를 반겼던 광경 대하축제는 끝났지만 새우튀김은 다음에 먹으면 돼. 아침일찍 나왔지만 어느듯 해는 저물고,해가 저물녘에 우리는 바닷가에 있었지만,밤이되어선 다시 서울. 서울 촌것들의 간만의 여행은 그렇게.. 쓸쓸히.. 마무리..가 아니라둘리를 모셔옴으로써 새로운 고난에 봉착. #249
2016.10.29 -
가을 날씨 가을 색깔
아침 산책중 반포종합운동장 가는길.비온이후로 부쩍 날 시원해지고,낙엽이 수북하다.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이거니오랫동안 마음에 살고있던행복된 생각도 서러움도이제 먼곳 향기에 녹아 사라졌다 - 헤세
2016.10.27 -
안면도 가는길의 품경
이곳에 있는 닭들은 엄청 튼튼했어. "저 닭 왜이렇게 근육질이야??"이곳 닭들은 지붕위는 그냥 쉽게 올라갈 것 같다. 또한 뒤에서 들려오는 우렁찬 개의 짖음소리! 화장실을 찾기 위한 우리의 빠른 발걸음. #249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