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은 반대로 노을처럼 모든것을 아름답게 한다. #249

"소리도 없고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느낌이야.." "여행이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는데로 그렇게 진행해야 제맛이지." 추억과 기분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의 여행은 즐겁고 그 또한 좋은 추억으로 계속 회자될 것이야. #249

내려가지마. 내려가지 말라고. 워워 그래도 결국 내려갔어... 뻘에서 나와 움직이는 게를 보며 환호했지...서울 촌것들... 갯벌 보고 환호하다.. #249

#249

249의 추천대로 행담도에있는 모다아울렛 근방으로 서해대교를 보러 갔지.하지만 이날은 엄청난 안개와 미새먼지로 인해 앞이 바다인 것도 구분치 못할정도. 행담도 휴게소 옆에 위치한 모다아울렛에 들려 구경. 오픈한지 꽤 되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었어.그나마 정오가 가까워질 무렵 겨우 안개가 좀 사라지고 앞을 볼수 있었지. 그래도 오랫만에 맛본 바닷바람은 꽤 신선했어. #249

바다란 좋은 것이야바다란 좋은 곳이야 동해든 서해든 남해든바다란 좋은 곳이야.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