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글과 사진(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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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사이길의 밤 canon 40D 50.8
서초구 방배동의 사이길. 방배로 42길을 방배사이길로 명명하고 디자인화, 골목상권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얼마 안되는 좋은 골목이지만 괜찬은 빵집과 특이한 공방, 옷집들이 있다. 무슨길 무슨길 어떻게 해서든 이슈화 시켜서 상권을 조성해보려는 많은 시도들이 있고 그런 시도로 인해 특색있게 자리잡은 상권들도 있고 그런 발전된 상권으로 인해 임대료가 올라가고 상인들이 다시 빠져버려 죽은 상권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공터에 조성된 조명이 괞찬은 분위기를 담는다. 하지만 먼가 부족하고 안타깝다. 하지만 방배로 사이길은 바자회나 특정 행사 등 서초구의 여러 가지 기획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비록 밤에 아늑한 분위기 일지 몰라도 낮에는 꽤나 활기넘치는 분위기. 물론 특별한 거리들만큼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
2019.07.15 -
방배동골목의 재건축 장소 samsung ex1
방치된지 좀 된것 같은 집. 여기저기 잡초가 자라나고 조명도 없고 인기척이 없는. 밤에 보면 무서운 골목이지만 낮에보니 오히려 정감가....지는 않다. 요즘 이쪽을 지나가면서 이 골목을 종종 보게 된다. 아마곧 공사도 시작되고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겠지. 항상 변하고 변하는 거리들. 그저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이지만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후에 추억이 되곤 한다.
2019.07.07 -
여름날의 하늘 - 방배동 뒷벌 공원의 하늘 samsung ex1
종종 지나가는 방배동 뒷벌공원. 까페골목 입구쪽에 자리한 뒷벌공원은 가족들의 멋진 쉼터이다. 화창한 고온의 날씨. 뒷벌공원의 나무들을 위로 하고 파란하늘에 멋진 구름이 늘어서 있다. 공원이 공사중이라 공원 전경보다는 하늘에 초점을 맞춘다. 이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거의 1년단위로 리모델링을 하는 느낌. 역시 서초구는 돈이 많은 지역구인 듯.
2019.07.06 -
반포 종합 운동장
종종 운동하러 가는 반포 종합 운동장. 가운데 축구장이 있고 구 주변에 런닝 트랙이 있다.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옆에 농구 코트와 테니스 코트 그리고 배드민턴장이 있다.운동장 옆에는 종합 체육 시설이 있는 건물도 있다. 작년 무더위를 이곳의 트랙을 돌며 이겨냈던 추억어린 곳. 한동안 공사를 해서 이용을 못했는데 이렇게 트랙이 다시 깔리고 잔디 축구장이 다시 개방된 것을 보니 다시 또 운동 욕구가 상승되는 것이다.
2019.01.30 -
하염없이 먹을 것을 기다리는 냐옹님
고양이 한마리가 오피스텔 상가입구에서 다소곳이 앉아서 골목만 바라보고 있다. 모하는 녀석이지 하고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않고 그저 골목만 하염없이 바라봄...이윽고 조금 지나니 한 학생이 주섬주섬 가방에서 고양이 먹이를 꺼내면서 나온다.아마도 비슷한 시간대에 항상 먹이를 챙겨주나보다. 녀석은 다가가지도 않고 그자리에서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피워대고 먹이를 먹었다...그래 여기는 너의 나와바리였구나!!
2019.01.07 -
자양 중학교
파란 잔디가 깔린 자양중학교.날이 추운건 싫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것은 정말 좋다. 추워도 상쾌한 오전.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