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곳한 길냥이 가족

2018. 7. 10. 09:24사진과 글, 글과 사진/동물과 교감

으으흠????

머냐 너 또왔냐.


온김에 먹을 것좀 내놔봐라.


다소곧한 길냥이 가족들이 머 줄 것 없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작은 녀석은 어미에게 꼭 붙어 있고 조금 큰녀석은 먹을 것 들고 있으면 거침 없이 다가와서 내 놓으라는 눈빛을 마구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