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글과 사진/동물과 교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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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가다가 만난 길냥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골목인데 무심한듯이 땅만 보며 한가하게 기웃기웃.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셔터소리 연속으로 나니 머야 먼소리야 하는듯 멀뚱 쳐다본다. 멀찍고 있냐 꺼져라 하는 듯하다. 어릴쩍에는 고양이가 무서웠는데지금은 많이 귀엽다. 옛날에는 도둑고양이라고 어른들이 쫒아보내고 그랬는데요즘은 길냥이라고 많이들 귀여워해주더라. #길냥이
2017.01.03 -
지난 여름 찾아왔던 손님
지난여름 찾아왔던 작은 손님들. 지나갈때마다 고양이 한마리가 미동도 안하고 쳐다보곤 하길래 의아했었는데,근처에 새끄들이 있어서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아. 가끔 먹이도 주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4마리였던 아기고양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한마리씩 안보이더라구. 한달정도 지나니 아기고양이 한마리만 조리조리 따라다니고 나머지는 안보였어. 다른데 둥지를 틀었는지 어미도 조금지나니 안보이더라. 어디서 잘살고 있을라나.. #길냥이
2016.08.14 -
ZZZZ..
쿨쿨쿨..
2016.07.30 -
새끼고양이
고양이를 무서워 했었는데,새끼 고양이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
201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