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주민 둘리
2018. 7. 4. 15:23ㆍ사진과 글, 글과 사진/동물과 교감
영특한 자양동 주민 둘리님. 지금껏 만나봤던 개님 중 가장 영특하신 분. 개님이 영특한 것도 있지만 주인이 워낙 깐깐한 분이시라 어렸을 때 부터 교육이 잘 되어 있음. 아주 디테일 하게 사람과 이사소통이 가능.
얘기 들어보면 가끔 자신의 주장도 내세우고 고집도 부릴 줄 안다는 둘리님. 처음 자양동으로 오던 날이 얼마전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났구려.
겨울보다 여름이 더 힘들다는 둘리. 요즘은 혓바닥 내밀고 하악하악 거리고 있을것이 뻔하다. 힘내라 둘리. 여름도 언젠가는 가버릴 것이다!! 으아 요즘 정말 덥구나 ㅠㅠ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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