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벽에 부비부비
2018. 7. 17. 17:13ㆍ사진과 글, 글과 사진/동물과 교감
고양이들이 벽에 몸을 쓰당쓰담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 몸을 부빌때도 있고 머리를 부빌때도 있다.
이 길냥이는 자주 벽에 몸을 부비부비하며 뒹굴기도 하는데, 무슨이유일까 궁금했다.
어쩔때는 거의 넋이 나간 것 같은 표정을 하고는 머리를 부비부비 해 대는 것에 열중하는데, 찾아보니 영역표시 같은 것이라고 한다.
고양이는 몸에 분비샘이 있는데, 몸을 비비면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라, 만약 사람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면 친근감의 표현이라고도 한다.
그러니까 이 길냥이는 이벽은 내꺼라는 표시중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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