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 멀다하고 술집에 모여 잔을 기울이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들어 참 그 때가 그립다. 그때 우리가 술잔을 부딪이며 나누었던 이야기들 중 아직도 진행중인 부분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다. 무더운 날 어둠이 깔릴 무렵 벤치에 앉아서 맥주한캔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들. 결코 가볍지 않다. 지금 이순간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Copyright 2021 Due'sCamera All right reserved 촬영기기>SM-A908N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괴테 ​ 듀스카메라

집에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 절대 뭉태기로 사다놔서는 안될것. 저 천원짜리 노브랜드 이마트 감자칩 싸다고 여러개 사 놨다가는 돼지되는 것은 시간문제. 사다노면 남아나질 않음. 악마의 과자. 프링글스는 비싸기라도 하지만 천원도 안되는 저 감자칩은 정말 답이 없다.....

사당역 환승하러 가면서햄치즈에그 토스트와 피자빵 그리고 아메리카노. 굳 초이스. 휴일의 아침은 그렇게 시작 되었어빵 가운데 위치한 계란을 차지하기 위한 기싸움! 뺏으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소심한 전쟁. #267

토스트를 이렇게 이쁘게 만들수 있다면.... 집에서 여러번 시도 했지만 다 실패였어. 사당역에서 환승하다가 눈길이가면서 주춤결국 구입하고 맛보는데 맛이 너무 좋았지. 이삭 토스트의 햄치즈토스트에 빠져있던 적이 있었는데,오랫만에 맛보는 맛있는 토스트였어^^ 행복한 일과의 시작은 설레이고그 마지막 자락에는 아쉬움이기 마련. #267

이대리님의 식성은 참 공감이 많이 간다.이대리가 찍어온 음식사진들이 대부분 나의 취향. 치킨샐러드는 너무 좋다. 그러니 저랑도 이런거 먹으러가요..소맥은 말구요. 전 섞어서 못먹어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달가슴살과 고구마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데,12월 되면 맛난것좀 많이 먹어야지. 연말에 술먹고 맛난 안주 양껏 먹기위해 11월은 좀 빼놔야지~ #4267

음식사진 모으시는 이대리의 사진 중 절반이 넘는 메뉴 새우. 이대리님의 사진중 80%셀카표정과 구도가 바뀌지않는 머리스타일만 달라지는 셀카. 나머지의 50%는 맥주 소주 칵테일 등 술 사진.나머지는 음식사진. 그 대부분의 메뉴는 새우. 새우를 너무 사랑하는 이대리. 술과 새우에 빠져있는 직딩녀. 고달픈 회사생활을 달래주는 것은,술과 맛난 음식뿐. 응원합니다.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