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골목길

2016. 6. 28. 16:48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



어릴때 이런 골목에서 뛰어놀았다.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놀다가 

더운날 긴 호수를 빼와서 물을 뿌리곤 했다.


골목을 중심으로 주택가에 사는 또래의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들까지

모두를 알았던 그때.


주택가의 골목길이 그립다가도,

강력범죄가 많아지는 도시의 주택가가 무서워지기도 한다.


골목이 무서워진것이 아니겠지.

사람이 두려워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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