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 위에서의 풍경
2016. 8. 19. 00:00ㆍ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
자라섬 기구 위의 풍경
무더운 날이었지만 오전에 비가 내렸지. 잠깐의 소나기가 그치고 자라섬의 풍경은 대단히 밝아졌어. 오히려 맑은 구름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났고 자라섬은 더욱 푸르러지는 듯 했지.
높은 기온에도 긴줄을 기다리며 기구를 타고자 했던것은 자라섬 전체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싶어서였어. 잠깐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기구였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가평의 풍경은 정말 대단히 눈부셨어.
#267
'사진과 글, 글과 사진 > 하늘 그리고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노을 (0) | 2016.08.21 |
---|---|
서울역 구역사 (0) | 2016.08.20 |
깃털 같은 노을 구름 (0) | 2016.08.18 |
자라섬의 하늘 (0) | 2016.08.17 |
여름, 강화문 (0) | 201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