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 타워 앞 광장
2018. 7. 12. 07:00ㆍ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던 일요일. 3시가 되자 거짓말 처럼 사라진 사람들.
구산타워 앞의 광장은 참 좋은 산책코스.
다만 여름이되자 이곳에서 막걸리를 드시고 그냥 누워버리시는 노숙자 분들이 많다. 요즘은 날씨가 덥다보니 웃통을 벗고 벤치에 그냥 누워서 주무시는 노숙자 분들.
이분들 덕분에 구급차와 119대원들 경찰분들까지 출동해서 실랑이가 잦다. 자기는 여기서 그냥 잘거라고 경찰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을 자주 본다.
참 보기 좋은 풍경에 좋은 날씨 인데, 가족과 손잡고 거니는 가족들이 걷는 도보 바로 옆에는 막걸리 통이 널부러져 있고 노숙자분들이 누워 자고 있다.
'사진과 글, 글과 사진 > 하늘 그리고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게 물든 노을노을 (0) | 2018.07.28 |
---|---|
해가 질 무렵 한강 (0) | 2018.07.19 |
사당에서 이수역 까지 산책 (0) | 2018.07.07 |
건대에서 뚝섬유원지까지 (0) | 2018.06.20 |
노을노을 한강 노을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