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갔어

2016. 11. 27. 23:05사진과 글, 글과 사진/하늘 그리고 자연


어느덧 가을은 그렇게 가버렸다.


잠깐 왔다가 반가워 손흔들기 전, 

살짝 한눈 판 사이 어느덧 사라져 버렸다.


이제 쓸쓸하고 외롭고 초라한 계절을 준비해야한다.


긴 어둠 큰 추위.


서로 잘 견디어 보자.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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