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샷(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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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역 앞 사거리 갤럭시 A90 무수정
갤럭시 A90 기본 카메라어플 촬영 무수정 운동하러 갈때면 항상 지나가는 곳. 주말이면 이곳 횡단보도에 자전거들이 많이 보인다.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가는 사람들이 이쪽을 통해서 많이 지나가기 때문. 고가 도로의 직선과 곡선의 배치가 종종 눈에 들어온다.
2020.05.01 -
두손 놓고 자전거
더위에 지쳐 철퍽철퍽 젖은 걸음으로 숨가쁘게 걷던 나를 스쳐지나가던 자전거. 전혀 속력을 줄이지 않고 쌩~~~ 하고 지나가던 자전거.뒷모습을 보고는 경악. 심지어 핸들도 잡고 있지 않은 저 자유로움!!! 어린 학생인 것 같은데.. 정말 자전거는 안전운전해야 한다. 거리의 깡패 자전거.
2018.08.03 -
무더운 점심시간
무더운 점심시간 로고스 교회앞의 아파트 단지 그늘에서 잠시 땀을 시키고 있는 중. 오늘은 낮 38도의 최고기온 이라는 점.그야말로 햇빛 및에 있다가는 녹기 쉽상. 다들 그늘을 찾아서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공기 자체가 더운 것은 어쩔 수 없는일.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어른들은 냉커피를 손에 들고 그렇게 그늘에 앉아서 다들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2018.08.02 -
이수역 태평백화점 앞
이수역 태평백화점 앞 도로. 사람들도 많고 출퇴근 시간 붐비는 곳. 사당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하지만제발 이렇게 더울 때는 호객행위 자제좀... 가뜩이나 더워 죽겠는데 길막고 뭘 그렇게 한번 보고가라고... 날도 덥고 갈길 바쁜데 ㅠㅠ
2018.07.29 -
동작에서 사당 가는길
동작역에서 내려서 사당역까지 걸어가는 길. 평소같으면 별로 멀지 않은 거리. 30분 정도 운동삼아 걷고 뛸 수 있는 정도의 거리인데, 기온이 30도 가까아 되다 보니, 엄청 지치고 불쾌한 길이 되어 버렸다. 그와중에 보이는 치과의 외벽 색깔이 무언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너무 덥다보니 한순간 별것 아닌 것에 위로를 받아버린 느낌이었다.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치과의원이라니. 그런데 지나가다 보니 한의원이나 약국 척추 관절 병원 들이 보이는데, 간판 디자인이나 광고 간판이 상당히 스타일리쉬 해서 신기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도 아니고 한의원까지?? 라고 생각한 것에 대해 스스로도 사고가 유연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다.그래도 저 치과의원은 이수 플란트 치과 의원이라는 간판 글을 읽지 않는다면 서브웨이 샌..
2018.07.23 -
더운날에는 밥먹고 바로 걷지 말아야것다
처음엔 그냥걸었어~~~밥도 먹고 해서~오랫만에 밥먹고 걸으니더부륵 땀뻘뻘 불쾌지수 최고점 도달!!! 결국 체한 것 같음둥...
201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