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앉아 맥주 한캔

2021. 7. 5. 17:05사진과 글, 글과 사진/식탐과 진리

이틀이 멀다하고 술집에 모여 잔을 기울이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들어 참 그 때가 그립다.  그때 우리가 술잔을 부딪이며 나누었던 이야기들 중 아직도 진행중인 부분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다.

무더운 날 어둠이 깔릴 무렵 벤치에 앉아서 맥주한캔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들. 결코 가볍지 않다. 지금 이순간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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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기>SM-A908N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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